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HIFIVE UCC 동영상 공모전 우수상(2위) 획득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 상상공작소(전기차제작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제14회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9월16일)에서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동상,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HIFIVE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획득하여 2개 종목을 출전하여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 상상공작소는 2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여 모두 입상한 유일한 학교로서 명실상부 전공심화동아리 명문고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동아리 대표 이정한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도전과 성취의 아이콘이 되어 학우들과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슬빈 학생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학생으로 유일하게 제강기능사를 취득하여 성실함과 열정으로 자기 계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정승효 학생은 폭넓은 영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며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도 갖춘 차세대 주역이다. 상상공작소는 2024년 7월 동아리 결성을 시작으로 1호차에 이어 2호차를 제작하며 약 1년간 구슬땀을 흘렸다. 설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역할별 임무분담으로 각자 자신있는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여러분의 도전은 전남교육의 큰 자랑이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교육감으로서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힘껏 응원하겠다.’ 라고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산업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대전환을 하고있다. 우리가 맞이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은 대한민국 전기자동차 산업에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함께 땀흘리고 협력하며 이뤄낸 성장의 과정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내 하나의 결실을 만들어낸 경험이야말로 여러분이 평생 간직할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다.’ 라며 축전을 전했다.
광양하이텍고 임윤석 교장은 ‘이정한, 오슬빈, 정승효, 주요성, 윤동근, 다섯 학생이 제14회 고졸성공 취업·창업페스타에 참가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함으로써 동아리 활동과 현장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자랑스러운 미래의 주역으로서 내년에 열리는 제15회 고졸성공 취업·창업페스타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