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그룹 체계적 훈련, 11월 교육감배 마라톤대회 참가 목표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8월 28일 목요일 광양공설운동장과 서천 일원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가족 마라톤 동호회 8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직원 24명, 학생 20명 등 총 44명이 참가하였다.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4월 창립 이후 매달 꾸준히 훈련을 이어왔으며, 특히 7월부터는 체력 수준에 맞춘 그룹별 훈련체계를 도입했다. 1km를 1그룹은 5분 30초 이내, 2그룹은 6분 30초 이내, 3그룹은 7분 30초 이내로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각 그룹마다 2명의 페이스메이커가 배정돼 훈련을 이끈다. 이러한 체계적 운영은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성취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연수는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서천 5km 단축 마라톤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훈련을 통해 각자의 페이스를 점검하며 ‘완주’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마라톤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달려주니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는 운동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느낀다. 숨이 차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끝까지 달려 완주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11월 교육감배 마라톤대회에서도 꼭 완주해 그 기쁨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동호회 활동이야말로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힘”이라며, “꾸준한 땀방울이 모여 더 튼튼한 학교체육 문화를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마라톤 동호회는 오는 11월 23일 목포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마라톤대회 참가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완주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