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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남중 제6회 청소년미술공모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오늘로 되살아나는 희망새의 지저귐

 

장성남중학교(교장 장은자)는 지난 4월 전남 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 행사위원회에서 개최한 제6회 청소년미술공모대회 “희망새의 지저귐”에 출품한 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 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목포민족미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제6회 청소년미술공모대회 “희망새의 지저귐”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공모 주제로 전남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자리였다.

 

평소 그림을 좋아하고 즐겨 그렸던 두 명의 수상자는 대회의 성격에 맞는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와 표현방법으로 작품을 그려 제출했는데 3학년 조00학생은 “5․18 잊지말자”로, 3학년 양00학생은 “마침내 찾아온 평화”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조00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마음 속의 일어나는 감정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자 교장은 “전남 의(義)교육을 5․18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살릴 수 있는 진로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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