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방문, 과학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 기대
장성황룡중 과학동아리 ‘챠오스(CHAOS)’가 오는 8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1박 2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과 과천 일대에서 창의융합 과학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동아리 부원 8명이 참여하며, 과학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선후배 간 협력 학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CHAOS 동아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서울시립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지를 활용한 심화 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융합적 사고 능력과 과학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서울 한강 공원 야경 사진 콘테스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모든 활동을 무궁화호, KTX,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방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리 지도교사 이종현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교실을 넘어, 과학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품성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창의융합 과학 탐방은 에듀테크 온(on) 창의융합 과학동아리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사전 및 현장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