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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수업페스티벌’ 연다

‘다양성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

19~20일 시교육청교육연수원…수업혁신 사례 등 선봬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업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9~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수업페스티벌’은 교원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통합형 수업 나눔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을 쓴 배우 차인표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효천중학교 박춘애 수석교사의 ’수업 톡(talk), 힐링 락(樂)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교원학습공동체 및 연구회 전시·체험 부스, AI·디지털 미래교실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 주도의 수업혁신 활동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과정중심평가·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고, 교원들이 함께 미래교육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광주수업페스티벌 누리집(https://gjclassfestival.gen.go.kr)’에서 기조강연과 공개수업, 연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열정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힘”이라며 “교원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수업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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