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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이태석 정신의 씨앗을 뿌리다

「울지마 톤즈 학교」구수환PD와의 만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6월 12일~13일 2일간 관내 초등학교 3개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울지마톤즈 학교」구수환PD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나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적 철학의 기반인 「나를 알고, 타인의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이태석 정신을 학교 현장에 전하고, 이를 토대로 나주의 학생들이 섬김의 리더십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했다.

 

특히,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태석 신부의 정신에서 찾고자 지난 2024년 6월, 이태석 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북콘서트, 리더십스쿨, 국제교육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콘서트는 사전에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한 책과 영상을 통해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이 무엇인지 느끼고 삶 속에서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라온초 김OO학생은 “도덕 교과서에서 봤던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자세히 들어보니 인상 깊었다. 앞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훌륭한 인물의 삶과 문학의 만남은 학생들의 마음을 울리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의 씨앗이 된다.”며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삶이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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