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한 [감사 마음 잇다: Talk] 특별 행사 개최
매성고등학교(교장 신원호) 지난 5월에 ‘감사의 달’을 맞아 매년 우리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대신송촌문화재단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 역량인 “감사 마음”의 가치와 의의를 상기시키는 인성교육의 장을 만들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지원을 위한 장학금의 역사와 의미를 알게 함으로써 미래 나주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을 대표하여 안종명 총장이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이어서 학생들이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와 인터뷰 영상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와 수여 장학금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장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명 총장은 “절차탁마(切磋琢磨) 자세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며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라며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받게 되는 장학금의 역사와 뜻을 알게 되어 혜택받은 장학금의 가치를 알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더욱더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혜택을 절대로 잊지 않고 먼 훗날 자신들도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되고 싶다고 했다.
[감사 마음 잇다: Talk]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시를 넘어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매성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와 함께 인성을 갖춘 ‘실력 매성고’ 브랜드 교육활동으로의 자기매김을 기대할 수 있겠다.
한편, 매성고는 “바르다, 다르다, 기르다”를 핵심 교육 가치로 삼아 “바른 인성이 바른 실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인성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