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놀이로 웃고, 가족애로 하나 되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이 7월 19일(토)에 목포반다비체육관에서‘2025. 교육발전특구 유아 가족 전통놀이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 가족 30팀이 참여하였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공연 ‘피리 부는 코북이’ 관람 ▲전통놀이(줄타기, 공기놀이, 산가지, 실뜨기 등) ▲협동놀이(미로 찾기) ▲미술놀이(족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 귀가 안내를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정덕원 교육장은 “전통놀이한마당은 가족 간 소통과 전통문화 계승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유아기부터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