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토대 마련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는 2025년 8월 27일(수)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4차 공모에 선정되었다.
보성고등학교는 △지역 특화 교육과정 및 창의적체험활동 재구조화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력제고 프로그램 운영 △교원전문성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교 교육의 질 제고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소질‧적성 기반 교육을 통해 농수산‧해양관광 지역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매년 2억 규모의 재정 지원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 100%까지의 초빙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어 전남 서남부권 교육발전특구의 지역 거점고로서의 역할을 다 할수 있게 되었다.
보성고등학교 김문주 교장은 “보성관내고-보성교육지원청-보성군청과 함께 협력하여 보성교육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교직원들과 함께 학생의 꿈과 진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치고, 학생들은 지성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