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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연수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9월 23일(화)과 9월 30일(화)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2025 맘-품지원단 연수를 진행한다.

 

맘-품지원단은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과 1:1 혹은 1:2 매칭으로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과 다양한 학습·체험활동을 제공해 멘티 학생의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전문상담교사의 강의를 통해 ‘회복탄력성의 정의와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 내적 자원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시련을 겪고도 다시 일어서는 힘, 즉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말한다. 왜 어떤 사람은 작은 역경에도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감동적인 사례를 이야기 나누며 본인의 회복탄력성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는 참여형 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맘-품지원단은 “회복탄력성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학습 가능한 힘이라는 메시지로 연습과 반복을 통해 삶에서 마주하는 불안정함을 두려움보다는 훈련의 기회로 바라보며 어떤 시련이 와도 다시 나를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에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맘-품지원단 멘토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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