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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1학기 대학생 멘토링[배움깐부] 성황리 마무리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한 학력격차 해소와 학습주도성 회복을 통한 학습력 향상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025년 6월 29일(토), 지난 세달간 10회에 걸쳐 진행된 보성‘2025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배움깐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교대와 순천대 사범대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보성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 정서적 지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을 활용해 운영되었으며, 멘토 30여 명과 멘티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들은 국어·수학 등 기초 학습뿐 아니라, 대학 생활 소개, 진로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더불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도 높였다.

 

6월 29일(토)에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멘토에 대한 상품도 수여되었다.

 

멘티로 참여한 한 중학생은 “형·누나 같은 멘토 선생님 덕분에 공부에 흥미가 생겼고, 장래 희망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멘토로 활동한 김○○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교육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대학생 멘토링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지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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