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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학교 대상 수상, 음악이 있어 좋지 아니한가!

두리밴드 4기팀 대상, 3기팀 우수상…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삼호중학교(교장 김갑수)의 두리밴드가 지난 주말 개최된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지난 22일 예선을 통과한 두리밴드는 ‘좋지 아니한가’를 여중생들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편곡해 열창했으며,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로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 두리밴드 4기팀은 중학생 밴드 부문 대상, 3기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팀을 지도한 김윤대 교육복지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삼호중학교의 예술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두리밴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Way Maker’ 댄스팀과 함께 영암무화과축제, 영암왕인박사문화축제, 영암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지역 사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과의 문화적 연계와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김갑수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삼호중학교는 지역 축제는 물론 다양한 경연 대회와 초청공연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성과로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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