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효산고 주말동안 실습실 개방하여 평생교육 진행!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한 더불어하는 지역교육
순천효산고(교장 박성영)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순천효산고등학교 관광조리과, 관광외식서비스과 실습실을 개방하여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로 총 3회 평생교육을 운영하였다. 순천효산고등학교에선 매년 마을교육 공동체 개념으로 평생교육을 전액 무료로 1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지역사회 관광 및 남도음식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에 직업교육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형성할 뿐 만 아니라, 순천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요리함으로써 우리 고장 특화작물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습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효산고에서 운영하는 조리외식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은 본교 홈페이지 및 공문을 통하여 관련 내용을 공고 안내하고 과정별 제한 인원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서 운영해오고 있다. 신청 공문이 안내가 되면, 빠르게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해가 더해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순천효산고가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밝혔다.
순천효산고는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을 부응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의 교육 뿐 만 아니라, 지역인 순천시민들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동 참여 유도를 해오고 있다.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들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시민들까지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