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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고, 경양제 다문화 홍보부스 운영

필리핀, 인도네시아 문화다양성 함양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이현진)는 1월 6일 교내 축제 ‘경양제’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체험 부스 「우리 서로 다르지 않아!」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다양성 부스는 완도수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운영한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수산자원양식과와 수산식품가공과에 재학 중인 필리핀 유학생들은 필리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통 놀이인 잭스톤(Jackstone), 쏭까(Sungka), 코코넛 밟기 등을 준비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필리핀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필리핀의 현지 언어인 따갈로그(Tagalog)어와 비사야(Bisaya)어, 인도네시아 인사말을 배울 수 있는 언어 체험 코너를 운영해,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를 직접 말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어선운항관리과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 악기(종끄락 등) 체험, 전통 놀이 체험을 준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의상의 명칭과 의미를 설명하며 또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문화를 학교 구성원들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웃음과 호기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현진 교장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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