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교육, 함께 만드는 학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6월 11일 관내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과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운영위원이 그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강은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가 맡아, “미래는 질문하는 인간, 생각하는 인간이 이끌어간다” 며 질문의 힘과 창의융합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며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길러준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장성의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가꾸며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