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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황룡중, 틈새시간 이용하여 학생 선택형 교육으로 학생 호응 높아

학생 선택형 아침 프로그램 매일 운영 –책으로 여는 아침, 기지개 체육

점심시간 틈새+on 체육과 방송반 음악 방송 운영

주 3일 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아침 간편식 운영

 

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가 매일 아침 정규수업 시작 전과 점심시간 틈새 시간들을 알차게 활용하여 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30분 일찍 등교하여 아침 간편식과 아침 선택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아침 간편식은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주간 3일 운영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올해 처음으로 장성 지역 농업인들이 ‘두레협동조합’을 설치하여 장성의 아이들의 친환경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장성황룡중학교가 첫 고객이라는 점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위해 타지역의 업체가 생겨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가 장성 지역민과 상생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지역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아침 선택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발적 선택에 의해 ‘책으로 여는 아침’과 ‘기지개’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책으로 여는 아침은 전라남도교육청 주요 사업의 하나인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의 일환이다. 장성황룡중학교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월초 학교도서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 ‘학교도서실 여는 식’을 전교생과 함께 진행하였다. 전교생의 절반이 아침에 도서실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도서실 자원봉사자의 봉사로 지원되고 있으며 30분간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이용하여 만족도가 높다.

 

기지개 프로그램은 베드민턴, 탁구, 축구 등 종목을 바꿔가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체육선생님이 지도하고 있으며 역시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 기지개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이한 점은 장성황룡중학교는 선생님의 노력으로 교육청의 지원 여부와 별개로 학년초인 3월에 자체적으로 시작하여 학사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점심을 먹고 나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틈새+on 체육을 하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교내 사연이 있는 음악 방송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체육활동을 하면서, 또는 도서실에서 책을 읽으면서 음악 방송을 듣는다.

 

임명희 교장은 “아침과 점심 시간에 학생들이 다양하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특히 학생안전부 소속 선생님들의 책임과 열정 덕분”이라고 하면서 “이 프로그램들 덕분에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 책 읽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하였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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