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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꿈’ 키운다

학생선수 ‧ 지도자 대상 캠프 열고 직업준비 ‧ 진로코칭 역량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를 열고, 학생선수의 직업준비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 ‧ 지도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창 시절 태권도 학생선수였던 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허정훈 교수의 멘토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선수반은 ▲ 체육 관련 자격 및 직업 이해 ▲ 진로 설계와 수행목표 작성 ▲ 진로준비 기초로 자기관리 ▲ 몸챙김&마음챙김 실습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체육 관련 자격과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에 도전해보고싶다.”고 말했다.

 

지도자반은 학생선수의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 ▲ 진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 체육회의 진로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지도자는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에 대해 크게 공감이 되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학생선수 중심의 진로코칭을 진행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 학생선수들이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 트로이대학 내 ‘K-에듀센터’는 글로컬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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