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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발명교육센터, 2025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2관왕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광양 학생들 창의성과 실용성 인정받아

지역 기반 발명교육 성과, 장관상 수상 쾌거

 

한국발명진흥회는 2025년 7월 30일 발표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종 수상자 공지’를 통해 광양발명교육센터 소속 학생 2명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고취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였으며 서류심사, 공중심사, 작품심사 등 9단계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금상을 수상한 장주하 학생(전남과학고 2학년)은 ‘1인 가구를 위한 안전문’을 출품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조은설 학생(동광양중 2학년)은 ‘방향 없이 위로 올려쓰는 옷걸이’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 모두 광양발명교육센터 김효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참가했으며 이와 관련된 공적으로 우수지도교사 표창(특허청장상)을 받게 된다.

 

두 학생의 작품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갖추고 특히 협업적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7월 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발명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상장과 메달을 수상하였다.

 

장주하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발명교육센터 활동에 참여했는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발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알게 됐다”며 “이 발명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광양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빛나는 생각과 이를 이끌어내는 교육 시스템은 미래 사회의 핵심 자산”이라며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명 중심 교육을 강화해 광양이 창의융합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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