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의 학교지원팀이 새학기를 맞아 곡성중앙초를 찾아가 각 교실에 교과서를 신속·정확하게 배부하며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 준비 지원에 나섰다.
곡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행정·교육 지원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팀으로,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및 학교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과서배부 업무는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교지원팀은 교과서 배송 일정 조율, 수량 확인, 학급별 포장 및 배부 등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교사들이 교과서 수령, 배부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황수진)은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팀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