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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 감사의 마음을 담고 날아온 편지 】

영암교육지원청(김광수 교육장)은 2024년 초록우산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과 한전kps 한빛 2사업소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암의 지역적 특성상 이주배경아동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다자녀 이주배경가정 학생 6명이 선정되었고 건조기(세탁), 제습기, 공기살균기 물품 총 24,000,000원(가정당 4,050,000원)을 지원하였다.

 

선정된 학생은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하고 있던 학생들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 부모님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열악한 환경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지원사업이다.

 

영암초 김0환 학생은 감사편지에서 많은 식구들 때문에 고생하시는 엄마가 늘 안쓰러웠는데 빨래가 바로 건조되는게 너무 신기하고 눅눅하고 습한 공기로 벽지도 곰팡이가 많이 생겨 비위생적이었는데 공기살균기와 제습기까지 있어 너무 좋다며 지원해주신 한전kps 한빛 2사업소에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오기도 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지역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금전적인 부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함께 관심 가졌을 때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는 숫자로 계산하기 어렵기에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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