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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초, 전교생이 함께한 1박 2일 교내야영수련활동… 별빛 아래에서 꿈을 키우다

담양 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이 함께하는 1박 2일 야영 수련 활동을 학교 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첫째 날 오전, 학교 운동장에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학생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동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별자리 관련 인문학 강좌에서는 각자의 별자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별자리 관련된 책도 함께 읽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별자리 꾸미기’ 활동을 진행해 가족애를 돈독히 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전문가의 안내로 천체 망원경 사용법을 익히고 밤하늘의 별자리와 달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은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이후, 강당에 직접 설치했던 텐트에서 전교생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두레별로 팀을 이루어 각 학년 교실에 숨겨진 퀴즈를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인 ‘할로 AR’을 활용해 풀어보는 협동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미래형 교육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봉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야영 수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 봉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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