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르네상스를 꿈꾸다!, 보성교육 미래를 그리다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2026년 1월 23일(금) 오후 1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2030 보성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보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공동체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인명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보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공연은 보성교육이 지향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어 보성교육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교육 비전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제시되는 비전은 깊은 얼, 성장하는 삶, 넓은 꿈, 희망 보성의 가치 아래 미래 역량 중심 교육, 디지털 기반 학습 혁신, 지역 연계 글로컬 교육, 모두를 위한 책임 교육, 진로 진학 교육을 핵심 축으로 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보성형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담았다.
또한 교육 주체 6인이 참여하는 비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언문에는 보성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약속하는 실천 의지와 공동 책임의 메시지가 담겨, 비전 선포식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감 김대중, 보성군수 김철우, 국회의원 문금주가 참석해 보성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보성교육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인터뷰를 통해 “보성교육 비전 선포식은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지역의 특성과 결합해 구체화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보성교육이 전남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보성군은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금주 국회의원은 “보성교육의 비전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호범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보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나누는 약속의 시간”이라며,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보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 주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성형 미래 교육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강용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