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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의 미래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본격 가동

진도교육지원청, 제7회 진도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 개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7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임기를 맞아 위원회 운영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진도교육 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새로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안건이 논의되었다. 먼저 위촉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위원회의 리더십을 구축했으며, 이어서 위원회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관련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학부모 7명, 교직원 3명, 시민사회단체 3명, 지역인사 7명 등 총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 부문에서는 진도교육지원청 2명, 진도군의회 2명, 진도군청 2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또한 산업체 부문에서는 남우의료재단과 진도FRP조선소 등 지역 산업체 임원 2명이, 학 부문에서는 세한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2명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위원회는 진도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방향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한 전남교육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진도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진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면서 “특히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30명의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도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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