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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형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100% 달성

 

광주·전남 대형 사립유치원의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의무 도입이 마감시한을 1주일 앞두고 100% 완료됐다.

8일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원아수가 200명 이상으로 에듀파인 의무 도입 대상인 광주·전남 30개 대형 유치원 전체가 공식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해 아이디발급 등 도입 절차를 마무리했거나 이날 추가 도입에 동의했다.

광주는 24곳 중 H유치원과 M유치원, H유치원 등 3곳이 미신청 상태였으나 이날 오전 교육청 담당 부서의 설득과 협의 끝에 최종적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전남은 6곳 모두 도입에 찬성하고 일찌감치 신청과 운영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하더라도 광주지역 도입률은 50% 수준에 달했으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무기한 개학 연기 방침을 철회하고 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추가 신청이 잇따랐다.

원아수 200명 이하 중·소형 유치원 중에서는 광주 26곳, 전남 1곳이 도입을 희망했다.

이로써 의무 대상과 자율 참여대상 사립유치원을 통틀어 전체 참여율은 광주가 31.4%(159곳 중 50곳), 전남이 6.7%(104곳 중 7곳)다.

이로써 에듀파인 도입시 우려됐던 재정 페널티와 폐원, 형사고발 등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에듀파인 도입에 참여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재정 지원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사업은 ▲노후 컴퓨터 교체 구입비 지원(유치원당 2대) ▲유아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교재교구비(학급당 20만원) ▲노후환경 개선비(유치원당 500만원 이내) ▲학급운영비 차등 지원(월 최대 40만원)이다.

또 원활한 에듀파인 사용환경 구축을 위해 교육자치과 전산직 9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대표강사단(4명)과 에듀파인 멘토링단(26명)을 각각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연수, 원격 지원 등을 상시 추진키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지난 1일부터 에듀파인을 의무화하려고 했으나 한유총의 입장정리와 추가 신청 등을 감안해 이달 15일까지로 기한을 보름 연장했는데 시한을 1주일 앞두고 100% 도입키로 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파인에는 원장 급여를 비롯해 해당 유치원의 수입과 지출, 결산 내역이 모두 기록되고 기록된 내용은 교육 당국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신학기부터 대형 사립유치원에 우선적으로 의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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