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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전남교육청, 코로나19 4차 유행 비상대책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역 확산에 대비, 각급 학교 내 대응체제 재정비 등을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12일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열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각종 모임과 회식 연기  ▲진단검사 적극 참여 ▲재택근무 참여 등 질병관리청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체제 재정비를 당부했다.

 

학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원격수업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때 조기방학을 검토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아래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오는 13일부터 이뤄지는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함께 백신접종에 따른 학생 출결 관리, 교직원 복무 관리, 학사운영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PC방·노래방·만화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정서·심리 방역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지역 학교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으로 상황이 관리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바람 앞의 등불처럼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 철저한 복무관리, 방역인력과 물품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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