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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한 발 한 발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서’

『난중일기』를 통한 임진왜란 이해 및‘강강술래’ 체험하는 시간 가져 큰 호응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인문학통(通)하다’는 5월 23일(목) 여수 진남관 유물전시관에서 1시부터 『난중일기』에 대한 토론 및 이순신 전술신호연 박물관을 방문하고, 강강술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회장(순천동산중)과 회원들은 『난중일기』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눔 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한 달 동안 난중일기를 필사하여 이어쓰기 하는 시간도 보내고 있다. 진남관유물전시관에서는 최○○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충무공이순신장군이야기부터 거북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들었고 유물을 보고 생생한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이순신전술신호연 박물관에서 정○○사무국장님의 전술신호연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연은 임진왜란 당시 방패연을 기초로 오행사상의 오방(홍,청,황,흑,백)색으로 신호연을 제작하여 시간, 장소, 방향, 풍향 등 구체적으로 작전신호 및 암호용으로 연을 사용했다는 강의를 들었다. ‘황외당가리연’을 올리면 왜군 군선 중앙을 공격하라, ‘돌쪽바지기연’을 올리면 병참이나 병기의 보급을 알리는 신호가 있다.

 

매영정에서는 ‘강강술래’(국가 무형문화재 제8호, 2009년 9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선정)를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직접 뛰어보며 회원 간에 유대와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난중일기』를 읽고 이선희선생님(순천팔마초)은 지금의 우리 현실은 어지럽고 힘든 경제이지만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백년대계의 꿈나무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자부심과 위상이 높아가는 행복한 교무행정사가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덕선생님(순천왕운중)과 신설주선생님(순천성남초)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가을 기운 바다에 드니’『난중일기』 속에 나오는 시 낭송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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