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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와 함께하는

‘제14회 파루인문학당’ 개최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28일 오후 4시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영화평론가인 유지나 교수(동국대)와 함께하는 ‘제14회 파루인문학당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예술의 힘으로 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동전의 양면처럼 예술 속에 녹아있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밀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지나 교수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 학사 및 석사를 거쳐, 프랑스 파리 7대학 기호학과에서 영화기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한국영화인회의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21회 청룡영화상 영화평론상(2000), 동국대학교 명강의상(2005), 프랑스 교육공로훈장(2005)를 수상했으며, EBS 프로그램 <세계의 명화> 해설을 진행하는 등 각종 미디어를 넘나들며 활발한 평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유지나의 여성영화산책》, 《영화, 나를 찾아가는 여정》(임권택 공저) 등이 있다.

 

한편, 2015년 5월 향토기업 (주)파루(대표 강문식)의 후원으로 창설된 순천대학교 파루인문학당(堂主 김훈호)은 현재까지 총 13차례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16일(목) 올해 마지막 강좌인 제15회 인문학당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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