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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성 전 나주교육장 전남도교육감 출마 선언

 

오인성 전 전남 나주교육장이 20일 오전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오 전 교육장은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현장 경험자여야 한다”며 “초등교사로 25년 5개월, 교육행정가로 13년 6개월 간 경험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전남교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참신한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 개발을 위해 전남융합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원하고 소외된 학생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전 교육장은 광주 숭일고와 광주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8년 초등교사로 교단에 선 뒤 지난해 8월 말 나주교육장으로 퇴직했다.

 

오 전 교육장의 출마로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전남시민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경선에서 단일 후보로 선출된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과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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