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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민사회단체 ‘진보교육감 후보 추진위’ 결성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진보교육감 후보 추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는 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전남도교육감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앞으로 전남지역 22개 시·군별로 위원 5만명을 모집한 뒤 순회 간담회와 연석회의 등을 통해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채택할 방침이다.

 

이어 진보교육감 후보 발굴과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는 12월26일부터 4일간 진보교육감 전남도민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교육감 선거 후보로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장석웅 전 전교조 전국위원장, 정연국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김동철 전 전남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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