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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대학생 멘토링 나눔의 날 운영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초·중학교 멘티 68명과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18명이 함께 배우고 성장했던 ‘2022 여름방학 중 대학생 멘토링(청출어람)’을 정리하는 나눔의 시간을 25일 비대면으로 가졌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은 기존의 멘토링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멘토-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는 1교실 2담임교사제(협력교수), 중학교는 수준별 맞춤 교과교사제로 운영했다.

 

  나눔의 날은 그간의 대학생 멘토링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멘티들은 더운 여름방학에도 배움을 이어가며, 꿈을 향해 노력했던 과정을 실천 수기로 발표했다. 여기에 멘토들은 멘티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했던 학습 과정과 예비교사로의 배움의 소감을 나눴다. 

 

또한 이번 대학생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리 교사들의 소감까지 10일간의 열정 넘쳤던 배움의 과정을 서로 나누며 공부하는 분위기 만드는 시간이 됐다.

 

화순만연초등학교 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과 1학기 과정을 정리 하며,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멘토링이 끝나면 바로 서점에서 책을 사서 남은 방학 동안 스스로 공부하며 2학기를 준비하겠다”며 학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화순제일중학교 3학년의 한 멘토는 “화순교육지원청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진로·진학을 상담하며 예비교사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여느 멘토링과 다르게 멘토-멘티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향후 추가 참여 의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광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한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으로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학력 신장을 위한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인근 대학교, 지자체와 협력해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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