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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 분야별 기술 협력 봉사 약속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 분야별로 촘촘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대주교 옥현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기술을 발휘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결성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학습한 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복지 지원 등의 봉사활동 영역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7개 직업계고에서 13개의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학생기술봉사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기술 봉사활동을 단위학교의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기술 봉사활동 운영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기술 분야별·계열별로 체계적인 기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 및 나눔 정신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의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기술 봉사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오늘 협약식에서는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김용태 단장(광주전자공고 교장) 주도로 지역 독지가들의 협조를 얻어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을 구입해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이에 기술 봉사활동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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