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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 나기태 교사,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국무총리 표창

33년간 학생 활동 중심 수학교육 내실화에 지대한 공헌

장애인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나기태 교사가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나기태 교사는 문태고등학교 수학교사로서 수학 때문에 학습 의욕을 잃고 좌절하며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눈으로 보고/직접 만지고/과정을 느끼고 깨닫는 체험수학을 강조하였다.

 

즉, 수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 수학 수업 강화 ▲체험수학 동아리와 수학체험전 운영 ▲ 수학 중심 STEAM 활동 ▲전남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꾸준하게 수학교육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타심도 깊어 전라남도 장애인 돕기에 발벗고 나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나기태 교사는 “뜻하지 않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지난 33년의 세월 동안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함께 해왔고, 교직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왔기에 이번 제42회 스승의날 유공 정부포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퇴직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교육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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