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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교육학술정보원장 “광주교육 혁신 위해 사회적 대타협 제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1일 “교육은 혼자할 수 없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우는 일은 모두의 책임이고 몫이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광주교육 독립선언을 시작한다”고 했다.

 

박 원장은 오는 3일 92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이날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내 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어 박 원장은 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광주교육에 대한 의지표면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했다. 

 

이날 (사)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회장 윤준식, 이사 임방원, 이사 김진,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영호, 고문 김성, 부이사장 정석주, 이사 나병남, 이사 이향희, 운영위원 송기인, 상임이사 김환호- 전남여고역사관 관장 김행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관장 고용호, 삼남교육신문 대표이사 한태현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원장은 “11월 3일은 이 땅에 묵은 식민지 교육을 청산하고 거듭나야 할 학생독립기념일”이라며 “먼저 광주교육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 한 세기 전 역사적인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정체성을 담는 발원지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첫째 미래인재상, 미래인재 육성 방향 광주 교육의 목표를 만들고자 한다. 둘째, 지역과 미래를 위한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한 혁신방안, 시민참여방안을 만듭시다. 셋째 국가교육이 지역으로 이관되는 시대, 지역이 책임질 미래교육의 준비 방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 원장은 내년에는 교육자치선거의 해만이 아니라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광주교육시대를 여는 원년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중앙정부와 지역을 잇는 정치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정치 경륜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인 부름에 응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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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1일 “교육은 혼자할 수 없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우는 일은 모두의 책임이고 몫이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광주교육 독립선언을 시작한다”고 했다.

 

박 원장은 오는 3일 92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이날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내 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어 박 원장은 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광주교육에 대한 의지표면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했다. 

 

이날 (사)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회장 윤준식, 이사 임방원, 이사 김진,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영호, 고문 김성, 부이사장 정석주, 이사 나병남, 이사 이향희, 운영위원 송기인, 상임이사 김환호- 전남여고역사관 관장 김행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관장 고용호, 삼남교육신문 대표이사 한태현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원장은 “11월 3일은 이 땅에 묵은 식민지 교육을 청산하고 거듭나야 할 학생독립기념일”이라며 “먼저 광주교육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 한 세기 전 역사적인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정체성을 담는 발원지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첫째 미래인재상, 미래인재 육성 방향 광주 교육의 목표를 만들고자 한다. 둘째, 지역과 미래를 위한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한 혁신방안, 시민참여방안을 만듭시다. 셋째 국가교육이 지역으로 이관되는 시대, 지역이 책임질 미래교육의 준비 방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 원장은 내년에는 교육자치선거의 해만이 아니라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광주교육시대를 여는 원년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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