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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작가 김동식과 함께 『회색인간』 북콘서트 개최

책은 삶의 흔적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4월 4일(목)에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에는 약 30여명의 1학년 학생들과 독서 동아리 학생이 참여해 김동식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회색인간』을 읽고 난 후의 소감과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회색인간》은 과학적인 설정과 함께 인간의 정체성과 도덕적인 고민을 다루면서, 여러 윤리적인 문제와 이로 인한 가치 충돌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학생들도 이러한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날 김동식 작가는 자신을 공장에서 감정 없이 일하는 기계 부품 정도로 표현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단편 소설을 업로드하면서 받은 관심으로 인해 글을 쓰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학생들은 책 속에 여러 단편 속 자신이 인상 깊게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면서 소설 속 이야기에 대해 궁금하거나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질문을 남겼다. 특히 미래에 작가를 지망하는 1학년 남○○ 학생은 ‘작품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이나, 『회색인간』이라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발달된 과학 기술과 인간 사이의 가치 충돌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묻고 작가의 답변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1학년 박○○ 학생은 소설 주인공의 이름이 통일된 이유와 작가가 책의 주인공이라면 내렸을 선택 등에 대해 물어보면서 『회색인간』이라는 책을 주제로 같이 호흡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최수경 교감은 “전교생이 매일 아침 독서를 통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서 학생들의 사고가 깊어지고 본인의 삶의 귀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에 중점을 두었는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의 향상된 사고의 깊이와 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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