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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영암人’ 키우는 문화예술 멘토링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달 29일(토)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견학 및 멘토작가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이가치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 멘토링’은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의 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 하정웅미술관, 월출미술인연합회가 협업,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하정웅미술관 창작관에서 맞춤형 아뜰리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및 설치 작품을 도슨트 설명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 정선휘 작가의 작업실 체험 기회를 제공,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영암초 6학년 문호준 학생은 “미술 활동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사제동행 아뜰리에 멘토링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작업실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미술 작가의 꿈을 더 키울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 멘토링은 문화 취약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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