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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학부모 독서인문서예 교실’ 첫 수업 열어

‘구례 미래교육밸리’비전 실현, 독서와 서예를 결합한 인문 소양 강좌

독서교육의 시작은 가정… 부모가 읽고 쓰는 모습 통해 독서인문 생태계 확장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5월 12일, 지역 학부모들의 인문학적 성찰을 돕고 가정 내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학부모 독서인문서예 교실’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구례 미래교육밸리’ 추진 체계의 핵심 과제인 [본질: 학습주도성 신장을 위한 구례 인문교육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와 지원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독서교육의 범위를 가정으로 넓히기 위해 ‘가정 연계 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독서교육의 진정한 시작이 가정에서 부모가 책을 읽고 사유하는 뒷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다고 보고, 이번 서예교실을 통해 학부모가 먼저 문장을 깊이 읽고 붓끝으로 표현하며 인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학부모의 이러한 변화가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전달되어 가정 내 독서인문 생태계가 조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정지아 작가교실’ 및 학생 저자 단편소설집 ‘믿는구석’발간 등 구례만의 독서인문 성과를 계승하여, 올해는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예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심화형 교육을 제공한다. 소규모 기수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에서 학부모들이 정성껏 완성한 서예 작품은 오는 11월, 학생들의 출판물 전시 및 교육공동체 사진 전시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동 구례교육장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독서교육이야말로 아이들의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구례교육 기본 방향인 ‘스스로 미래를 가꾸며 禮를 실천하는 구례사람’ 육성을 위해 학부모를 교육의 주체이자 파트너로 세우는 독서인문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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