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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대전환 이끌겠다”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공동 공약 발표

 

장관호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열린 ‘2026 교육감 선거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시대적 교육 의제 해결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은 입시 경쟁과 학벌 중심 사회의 폐단을 극복하고,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들의 의지를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였다. 장관호 후보는 이날 공동공약 발표에 함께하며, 전남·광주 교육의 대전환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장관호 후보의 이날 행보는 단순한 공동참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장 후보는 이미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반시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선출된 민주진보 단일후보다. 이번 공동공약 기자회견은 장 후보가 시민이 직접 선택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서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연대의 한 축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실제로 이번 공동공약 발표에는 지역에서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기구를 통해 단일화되거나 추대된 후보들이 참여했다. 이 점에서 장관호 후보의 참석은 전남·광주에서 장 후보가 실질적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은 민주진보 진영 후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기도 했다.

 

 

이날 장관호 후보를 포함한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입시 경쟁 교육 해소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 ▲대학 서열 체제 철폐 및 지방대학 균형 발전 ▲고교 서열화 해소 및 평준화 내실화 ▲민주주의 교육 강화와 교육 주체 권리 보장 ▲미래 대비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 등 5대 주요 과제를 공동공약으로 공식 발표했다.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은 특히 입시 중심 교육체제의 폐해를 강하게 지적했다. 장 후보는 “지금의 살인적인 입시 경쟁은 학생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교육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며, “2030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에 집중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후보는 지방 소멸 위기와 교육 문제를 분리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로 짚었다. 그는 “대학 서열화와 학벌 중심 구조는 지방대의 위기를 넘어 지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공동학위제 확대와 실질적인 지방대 재정 지원을 통해 지방대학의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교육개혁이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관호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행정체제 속에서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통합의 이름으로 또 다른 특권학교 체제를 만드는 시도는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을 위한 수평적이고 평등한 교육체제를 확립하고, 전남과 광주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협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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