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달 26일(수) 교육관 1층 전시실에서 ‘사진교실 수강생 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진교실’(지도강사 박만석)에 참여한 수강생 14명이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 작품 17점을 통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변윤섭 관장은 “그간 코로나 영향으로 침체됐던 상황에서도 평일 야간 사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꿈을 실현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수강생 작품 전시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이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교실 수강생 작품전’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한 열린 전시로, 고흥만 꽃길과 팔영대교의 비경, 고흥 축제의 야경 등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민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ghlife.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