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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교직원수련시설 공동 활용

 

전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직원 수련·휴양시설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전날 오후 울산현대호텔에서 교직원 수련·휴양시설의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이 공동 활용하게 될 수련·휴양 시설은 모두 20곳이며, 전남에서는 해남 송호, 구례 지리산, 고흥 나로도 등 전남도자연탐구수련원 내 3개 학생수련장을 7월1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시설이용에 따른 요금과 이용기간 등은 해당 기관에서 운영하는 관련 규정에 따르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 3개 수련장에서 각 6실씩 모두 18실을 공동활용 대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비수련활동 기간에 한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그동안 해당 교육청 소속 교직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수련·휴양시설을 전국 시·도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도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교직원의 복지 증진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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