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1일 4급 개방형 직위인 홍보담당관으로 박세종 비서관을 확정했다.
신임 박 홍보관은 전남대 홍보담당관, 홍보팀장과 언론홍보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재작년 7월부터 전남교육청 홍보 분야 비서관으로 근무해 왔다.
이번 홍보관 공모에는 언론인과 전·현직 공무원 등 4명이 응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 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교육감의 결정으로 임용예정자를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7월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홍보행정의 중추인 홍보관은 홍보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홍보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