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접전 끝 준우승 차지… 고등부 배드민턴 강호 면모 입증, 체계적 훈련의 결실
전남기술과학고는(교장 홍성희) 충남 서산시 서산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고등부 배드민턴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단식의 정다환, 조은빛 선수와 복식의 정다환·조은빛 조, 박성윤·윤도웅 조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은 매 경기 상대 팀을 압도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며 매 세트 명승부를 연출하였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여 고등부 배드민턴 강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주장 정다환 선수는 “결승전에 올라가기까지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단체전이니 만큼 서로 응원하며 격려해주며 선후배와 단합이 잘 되어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전남기술과학고 홍성희 교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