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전 국회의원,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김선남 남도일보TV부회장 축사
장혜숙 민주평통 광주시 부의장, 양향자 민주당 서구을지역위원장 등 참석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과 유용빈 서구 부구청장, 심재섭 북구의회 의장
광주시, 서구 남구의원 등 약 200여명 참석
지난 1996년 창간돼 약 20년 동안 광주·전남·전북·제주의 교육의 여론을 주도해 온 삼남교육신문사가 새롭게 대표이사를 맞이했다.
‘삼남교육신문사 한태현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달 24일 광주라마다호텔 5층 연회장에서 박혜자 전 국회의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오광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과 심재섭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김선남 남도일보TV부회장, 장혜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부의장,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유용빈 서구 부구청장, 광주광역시의원과 광주광역시 서구, 남구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월 삼남교육신문사를 인수하고, 취임식과 더불어 제2창간을 선언한 이번 취임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와 축하공연으로 전통음악 연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한태현 대표이사 취임식’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TBN 광주교통방송 MC 최형욱씨를 섭외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이어 한태현 삼남교육신문사 대표이사의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케이크 커팅식, 폐회 선언, 만찬 순으로 열렸다.
축사는 박혜자 전의원 오광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김선남 남도일보TV 부회장, 유용빈 광주광역시 서구 부구청장의 순으로 이뤄졌다.
케이크 커팅식은 박혜자 전 국회의원, 오광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김선남 남도일보TV부회장, 장혜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부의장, 유용빈 광주광역시 서구 부구청장, 김홍식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취임식 행사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가 연회장 곳곳에 울려 퍼졌다.
이어 TBN 광주교통방송 MC 최형욱씨가 “잠시 후 한태현 삼남교육신문사 대표이사 취임식이 시작될 예정이니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란다”는 안내멘트를 했다.
이후 TBN 광주교통방송 MC 최형욱씨는 “약 20년간 광주·전남·전북·제주의 교육 여론을 주도해 오면서 오피니언 리더로 선두적 역할을 해 온 특수주간지 삼남교육신문사가 새로운 대표 취임과 함께 제2창간을 선언하며 또 다른 역사를 예고하는 뜻깊은 날이다”며 개회선언을 했고, 이후 취임식 순서를 행사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박혜자 전 의원은 축사에서 “교육은 교육을 받는 당사자들만의 일이 아리나 국가와 더불어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한태현 대표이사님의 취임식과 더불어 제2의 창간으로 삼남교육신문사가 새롭게 출발을 시작하는 만큼 교육의 의미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남 남도일보TV 부회장은 “광주지역의 중요한 오피니언 리더로써 삼남교육신문이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실 거라 믿는다. 신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한태현 삼남교육신문사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용빈 광주광역시 서구 부구청장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도 간단한 축사를 했다.
다음으로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태현 삼남교육신문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TBN 광주교통방송 MC 최형욱씨는 취임사를 하기에 앞서 “주식회사 한서산업 대표이자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서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태현 대표이사를 무대로 모시겠다”며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고 멘트를 했다.
신임 한태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교육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지역사회 교육계가 요구하는 새 시대의 교육환경은 여기 계신 우리 모두의 힘으로 만들 수 있다”며 “ 저희 삼남교육신문이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신문으로, 시도민의 마음을 읽는 신문으로, 뜻을 전하는 신문으로, 이 시대를 대변하는 지역교육 정론지로서 항상 시.도민 곁에 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한태현 대표이사의 가족과 지인들이 꽃다발을 전했고, 간단한 기념촬영에 이어 케이크 커팅식, 전통국악연주과 더불어 만찬 순으로 취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