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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초등학교, AI의 날 개최

영암 신북초등학교에서 10월 27일 AI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SW 교육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세계로 안내했다. 본 행사를 통해 SW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를 확산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인재’ 육성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였다.

 

본교는 2022년에 인공지능(AI)교실 구축 사업에 참여하여 AI상상놀이터를 만들고, 2023년에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 기반 마련 및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며, 다양한 SW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의 열정적인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7개의 부스로 구성되었다. SW보드게임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SW 개념을 재미있게 가르치고 언플러그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도록 안내하였다.

 

이진수 비즈 아트 부스에서 학생들은 이진수의 개념을 비즈 아트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뚜루뚜루, 엠타이니 로봇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로봇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학습하고 로봇을 조작하는 경험을 즐겼다.

 

티처블 머신 부스는 학생들은 인공지능과의 가위바위보, 내가 그린 그림 맞추기 등 AI 기반의 이미지 분류를 통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얻었다. 3D펜 부스에서 학생들은 3D펜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햄스터로봇 축구게임 부스에서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로봇 햄스터와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드론 장애물 경주 부스에서 학생들은 드론을 조작하고 장애물 경주에 참여했다. 또한 방과후 코딩부 학생들은 방과후에 제작한 자신만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레고 스파이크 작품들을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SW 교육 부스에서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부스를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었으며, SW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즐겁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부스 하나를 체험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으고 다양한 상품을 받으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미션을 모두 수행해 플라잉 드론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 신북초등학교의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한 SW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미래를 준비하는 SW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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