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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가을 클래식 콘서트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22일(화) 해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해보초, 함평해보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들과 함께 타악앙상블 META(메타)의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감성 함양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해 함평교육지원청에서 주최했다.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악기와 현대악기, 연극, 무용, 성악과 협업하는 타악앙상블 META는 영화ost, 뮤지컬, 오폐라, 동요메들리 등 아릅답고 섬세하며 조화로운 사운드 연출 및 다채로운 음악의 아름다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역문화 구심점으로의 학교 기능 강화 및 소규모학교 소재 학생 및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존감 제고를 위해 12월에도 손불지역 초·중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콘서트 연주를 예정하고 있다.

 

연주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면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에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및 심미적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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