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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발명교육센터, 차세대 영재기업인교육원에 3명 합격…4년 연속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 발명교육센터는 2023학년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에 각각 설치된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에 관내 중학생 3명을 합격시키며 4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식재산 기반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이란, 지식재산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육성을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만 13~15세 학생을 선발·육성하는 과정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KAIST와 POSTEC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지식재산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기업가정신‧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교육을 2년간 받게 된다.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는 올해 KAIST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에는 정연우(광영중 1학년), POSTEC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에는 이민아(광양제철중 1학년), 박예솔(광양용강중 1학년)학생을 합격시켰다. 이들은 광양발명교육센터를 통해 각종 발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발명 아이디어 대회 등에 도전, 우수한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팀프로젝트 활동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탁월한 리더쉽을 보였다. 또한 강인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3명 모두 특허 출원 및 등록의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라 할 수 있다.

 

정연우 학생은 “꿈꿔왔던 일인데, 합격해서 너무 기쁘고,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어려운 도전을 하며 한계를 시험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민아 학생은 “발명교육센터의 과정을 따라 3년간 많은 활동들을 참여하면서 내 자신이 한 뼘 더 커졌다”라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도전의 기회를 계속 제공해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교사는 “날려 보내기 위해 새들을 키운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우리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육의 보람을 느낀다”라며 “합격한 학생들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끄는 글로벌 혁신가로서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서의 꽃을 피우고 있다”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발명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는 2020학년도 7명, 2021학년도 3명, 2022학년도 3명 등 지금까지 차세대 영재기업인교육원에 13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올해도 3명을 합격시키면서 명실상부 지역 내 창의융합인재 육성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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