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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최우수상 수상

2017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직업능력의 달” 행사 중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의 참여기관 및 참여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기업의 훈련인프라 구축과 운영 성과,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과 우수사례, 공동훈련센터의 훈련인프라 관리 및 운영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참여기업부문, 공동훈련세터부문, 학습근로자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이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도제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는 기회의 장으로 학교 추천을 통해 일학습병행제(재학생단계) 학습근로자부분에 자동화기계과 3학년 김동현 학생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심사위원의 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 절차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김동현 학생은 일학습병행제(재학생단계)의 참여동기 및 교육 활동사항을 중심 우수사례를 제시하고 여러 경쟁자들을 중 김형균((주)뉴로시스) 학습근로자와 함께 최고 순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교에서는 금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의 수준 높은 일학습병행제 이행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참여기업 적극적인 지원 및 성실한 학습근로자의 뚜렷한 성장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어 사업 참여에 구성원들의 긍지가 높아졌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습근로자 김동현 학생은 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국외 스위스 연수(7박 9일)의 기회가 주어져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앞으로 “학력보다는 능력중심 사회를 적극적으로 구현하여 고용상승 효과와 신규 참여기업 및 학습근로자의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고 있는 참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학생들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역량을 모아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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