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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도 벌교여중 교장 개인전 18일까지 갤러리 이음

남도풍경 및 사군자를 수채, 유채화로 의미를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벌교여자중학교 교장 김선도 개인전이 전라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이음」에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김교장은 교직 생활 34년 동안 개인전 및 단체전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이번 3회 개인전은 그동안 갖고 있던 회화작품 25여점을 ‘이웃?나눔전’으로 선보인다. 작품 소재로는 남도의 풍경들, 난, 매화, 그리고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대나무는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의미를 본인의 시선과 다양한 느낌으로 완성하였다. 

 

그는 교육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인성교육, 미술치료, 지역사회 교육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면서 이번 전시는 지구촌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열린다. 

 

김교장은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 주며’라는 말씀에 따라 조그마한 후원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작품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및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83년 ‘육인회전’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술매체를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과 치유하면서 미술심리상담사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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