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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예술로 하나되다.

  1. 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성료

전남 초··52개 학교 1800여명,

아름다운 선율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가 주관한 2025. 제12회 전남학교 예술교육페스티벌이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여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하나되는 예술축제’라는 주제로 열려, 전남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다양한 예술 역량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회장 김세라) 관계자는 “OECD 나침반 2030이 제시한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개인과 사회의 웰빙’ 인만큼, 예술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공감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매개체” 라며 앞으로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Glocal) 감성소통의 장으로 발전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예술적 열정과 감성을 나누며 국제예술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감동과 울림이 있는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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