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방치는 공범이다”
“갑질 신고했더니 맞고소? ‘적반하장‘ 교장과 ‘침묵‘하는 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갑질·보복성 고소 교장을 즉각 직무정지·파면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는 영암 에너지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를 단순한 학교 내부 갈등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과 권력 방치가 빚어낸 조직적 인권 침해 사건으로 규정한다.
이미 감사 결과와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교장의 허위 출장, 예산 부적절 집행, 폭언·협박, 전보 강요 등 중대한 비위와 갑질 행위는 명백히 드러났다.
교직원들이 갑질 신고를 하자, 교장은 행정실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최근 수사결과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수사 결과로 그 부당성이 드러난 관리자에 대해, 다른학교로 전보하여 다시 학생들과 생활하게 하는 것은 단순한 인사조치가 아니라, 권력 비호이며 인권 침해에 대한 조직적 묵인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당 교장에 대해 즉각 직무정지하라.
하나. 갑질 및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파면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를 실시하라.
하나. 학교장 권한 남용 구조를 즉각 개선하라.
하나. 감사 착수 시 학교장이 일반직공무원 근무평정을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최근 신안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교장의 갑질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응과 구조적 방치가 그 원인임을 부인할 수 없다. 전남교육청지부는 이러한 교육현장의 문제에 대해 끝까지 책임있게 투쟁할 것이다.
2026년 4월 14일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