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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전통음식연구소, ‘김치 응용떡 전시회’ 성료

김치응용떡과 김치한과 총 20종 선봬  ‘눈길’

광주김치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와 남도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한 ‘김치 응용떡 전시회’가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2017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 김치박물관 2층 입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2017 광주세계김치축제 셋째 마당으로 김치를 활용한 김치응용과 한과를 실물로 전시해 김치박물관을 찾은 일반인과 외국인에게 널리 홍보하고, 김치를 활용한 김치떡과 김치 한과를 직접 시식함으로써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최영자 이은경 남도전통음식연구소 무형문화재 제 17호 및 이수자와 전수자들은 김치응용 떡과 한과 실물 전시, 김치 응용 떡 및 전통음료 시식, 김치응용 한과 및 전통음료 시식을 위해 다양한 김치응용떡과 김치한과 총 20종을 선봬 주목을 받았다.  

 

민주평통 교육위원장이자 무형문화재 제17호 전수자인 조지현씨는 “떡은 우리민족의 삶과 함께 발전해 온 음식으로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 있는 음식이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김치를 응용해 김치떡과 김치한과를 만들어 우리 음식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부에 히로부미씨는 “이번 김치축제가 두 번째인데 이같은 전시회를 보게 되니까 김치한과와 김치떡이 너무 이쁘고 아름답다”며 “평소에 한국의 발효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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